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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컴퓨터의 끝을 보여주는 리눅스 - 아이폰 녹음파일 다운받아 인코딩해 공유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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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컴퓨터의 끝을 보여주는 리눅스 - 아이폰 녹음파일 다운받아 인코딩해 공유하기

열혈매미 2012. 8. 7. 01:20

진짜 스크립트를 접하고 느낀건,


정말 내가 하고 싶은걸 마음대로 스크립트로 짜놓을수가 있다는거다.


가령....





나는 매주 청취하는 강의를 아이폰으로 녹음했다가,


이를 그 주에 강의를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 못한 분들께 공유를 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컴퓨터에 앉아서 카피하고...


파일 변환하고...


클라우드에 올리고...


이메일 전송하고....


너무 너무 손이 많이 가는거다.


이거 하고 나면 1~2시간은 흐르는데, 그러면 나는 뭘 하지..???








이런 어려움을 쉽고 부드럽게 극복하게 만들어준게 바로 '스크립트'이다.


특별히 이게 리눅스에서 쓰기가 좋은게,



  1. 기본 지원이기 때문에 특별한 설치와 환경구성 없이 바로 작성이 가능하고,


  2. 필요한 명령어를 내가 마음대로 설치해서 스크립트와 연개하여 쓸 수가 있고


  3. 그 필요한 명령어도 굳이 다운받아 설치할 필요 없이 자판 몇개만 눌러주면 설치가 가능하다.



요 세가지? 정도가 나에게 리눅스를 훅~ 빠지게 만들어버린 요소들이다.



아래는, 그 스크립트의 실체이다.


http://ubuntu.or.kr/viewtopic.php?f=4&t=22392


내가 처음 작성한 스크립트라 재법 엉성하지만 나에게 이 세계(?)를 열어준 스크립트이며


처음 스크립트의 가능성을 보여준 스크립트이기도 하다.


재법 손때가 묻어있으나 이에 관한 지적과 조언 및 충고는



환영이다....*ㅡ,.ㅡ*



참고로 지금은 저 스크립트에서  '실행전 아이폰이 연결되어져 있는지, 다운로드가 가능한지'를


확인하는부분과, 변환후 다음클라우드에서의 mp3공유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m4a확장자를


바꾸는 명령과 mp3파일을 두번 압축(요렇게 하면 클라우드상에서 공유가 가능해진다)하는


명령를 넣었다. 아울러.... 이중에 오전 강의만 지정된 폴더에 넣어 지정된 사람만 오전강의를


따로 들을 수 있게 설정을 해놨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크립트는 발전해가더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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